세타필 바디로션 추천, 환절기 건조한 피부 잡는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건조하고 찬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곧 봄입니다. 환절기인 봄, 가을도 여전히 건조하기는 마찮가지입니다. 그래서 꾸덕한 크림까지는 아니라도 바디 로션은 필수로 발라줘야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 딱 좋은 세타필 바디로션 추천드립니다.

건조하거나 민감하기까지 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보습을 잘 안해주면 쉽게 뾰루지가 나고 각질이 일어나고 간지럽고 심하신 분들은 건선까지 생깁니다. 저는 건성 피부인데도 귀찮아서 바디는 보습을 잘 안하다가 심하게 간지러운 건선 같은 반응까지 나오면 그때 열심히 크림이나 로션을 바르기 시작합니다. 미련한 일입니다.

성분 좋고 보습이 잘 되는 제품을 꾸준히 바르면 1~2주 지나 피부가 가라앉고 건강해짐을 느낍니다. 그리고 건조해서 일어나는 각질은 뭔가 사람을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없어보이게 합니다. 잘 씻을 수록 보습을 안해주면 더욱 각질이 많이 일어납니다.

세타필은 보습 크림이나 로션계의 강자입니다. 저에게도 정말 잘 맞아서 제가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오늘 추천드릴 제품은 한겨울 심하게 건조한 상황보다는 그나마 나은 환절기때 쓰는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상품입니다. 정말 건조하고 찬바람으로 피부가 많이 상하는 겨울에는 좀 더 유분기가 많은 크림을 듬뿍 발라 피부를 보호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덜 건조한 상황에서 유분기가 너무 많으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때는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가 좋은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을 추천합니다.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정제수, 글리세린, 아이소프로필팔미테이트, 세테아릴알코올, 세테아레스-20, 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토코페릴아세테이트, 다이메티콘, 아보카도오일, 해바라기씨오일, 판토락톤,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소듐벤조에이트 0.5%, 벤질알코올 0.25%, 시트릭에씨드

세타필은 1947년에 약사가 만든 브랜드로 오랜 역사와 판매량으로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보시는 것처럼 위험 성분은 전혀 없습니다. 아무래도 성분에 신경을 쓰는 브랜드인 것 같고 요즘에 성분 신경 안쓰면 판매를 할 수가 없습니다. 보습력에 좋은 글리세린과 컨디셔닝에 좋은 판테놀 성분,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아보카도 오일까지 보습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형은 적당히 꾸덕하고 적당히 묽은 하얀색 제형입니다. 좋은 향을 기대하시는 분께는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향보다는 보습 효과를 기대하시면 좋습니다. 발림성도 꽤 좋고 조금 더 마사지 하듯이 문질러주면 끈적거림 없이 금방 스며듭니다. 온 몸에 발라야하기 때문에 발림성도 중요한데 바르기 매우 편안합니다.

바디로션-바르는-모습


저와 같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다른 피부에 자극을 주는 효과보다는 보습에만 신경쓰셔도 피부가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기능성을 위해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가면 또 다른 알러지 반응 등으로 피부가 안좋아질수 있습니다. 얼굴도 마찮가지 입니다. 보습은 꼭 신경쓰셔야 하고 세타필은 보습효과가 좋은 제품들이 많으니 꼭 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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