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브랜드를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스탠리입니다. 특히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죠. 먼저 제품 소개 전에 브랜드부터 알아보시죠.
브랜드 스탠리(STANLEY)
스탠리는 창업자 윌리엄 스탠리 주니어의 이름을 딴 것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가 깊은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보온, 보냉으로 거의 최고로 꼽힙니다. 스탠리는 진공단열 시스템과 스테인리스의 강도와 안전을 물병에 적용했습니다.
이 브랜드의 제품은 단단하고 안전하게 오래 쓰는 제품을 생산하여 지구의 종이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일에 공헌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그러한 철학을 전파하고 환경보호에 힘쓰는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캠핑 붐이 일기 시작하고, 쿠팡에서 직접 수입하여 유통과 스타벅스와의 콜라보 하면서 대중적으로 크게 인기를 끌게 된 것 같습니다. 저도 캠핑용품 회사에 근무하면서 스탠리를 알게 되었고 캠퍼들에게 스탠리 워터저그는 필수템 중의 하나입니다.
GO 진공 보온병
이 제품은 아이가 어렸을 때 외출할 때 분유에 미지근한 물을 넣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엄마들 사이에서는 써모스가 더 유명했지만 보온만을 생각했을 때 스탠리가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물의 온도가 더 오래도록 보존되었고 분유 타서 조금 식힌 다음에 아기에게 먹이면 딱 좋았습니다. 찾아보니 GO 라인은 아웃도어보다는 사무실이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라인이라고 합니다.
어드벤처 빅그립 비어 스테인
저는 맥주는 차갑지 않으면 마시지 않는 주의입니다. 미지근한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충격을 받은 적도 있었죠. 매우 추운 날의 캠핑이 아니고서야 밖에서 끝까지 차가운 맥주를 마시기란 너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쿠팡에서 빅그립 비어 스테인을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습니다. 만화의 주점에서 나올법한 저 맥주잔 디자인과 스탠리의 기술력이면 길게 고민할 필요도 없었죠. 다만 써보니 딱 하나 아쉬운 점은 간단히 덮어놓을 뚜껑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어드벤처 워터저그
이건 뭐 캠퍼들이라면 다 있는 제품이라 추천하기도 창피하네요. 그래도 리뷰 하지 않으면 섭섭하니까요. 일단 보냉 너무 잘됩니다. 캠핑에서는 먹는 것이 반이죠. 자연을 보면서 야외에서 먹는 음식들과 같이 시원한 맥주나 와인까지 함께 한다면 최고입니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 미지근한 물보다는 더위를 식혀줄 차가운 물은 필수입니다. 그 때 이 워터저그는 빛을 발하게 됩니다. 체감상 다른 워터져그랑 차이가 커요. 3.8리터 사신 분들은 7리터로 많이 갈아타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일단 분리가 돼서 세쳑이 편하고 얼음 저장고로 쓰기도 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워터저그는 말할 필요도 없고 텀블러나 보온컵을 찾는 분들께 스탠리는 매우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내구성, 보온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이젠 온라인 통해서 너무 쉽게 제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직구를 하거나 제품이 없어서 웃돈을 주고 중고 거래하기도 했답니다.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제 링크를 통해 구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품 링크는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