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 요거트 뜻, 매일 바이오 플레인 추천, 맛있게 먹는 법

이제는 건강을 챙기지 않는 사람이 이상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식단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최근 저속 노화 식단으로 유행하고 있는 지중해 식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중해 식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리스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리스 식단에서 매우 중요한 그릭 요거트 뜻과 매일 바이오 그릭 요거트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매일 바이오 그릭 요거트 무가당 플레인
매일 바이오 그릭 요거트 무가당 플레인

그릭 요거트 뜻

Greek Yogurt 란 그리스식 요거트라는 뜻으로 여과 요구르트를 말합니다. 요거트에 있는 유청을 걸러내어 만든 꾸덕한 질감의 요거트로 유당이 줄어들어 당 함량이 적고 소화시키기가 편안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실 이런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게 된 계기는 마케팅 때문이었습니다. 튀르키에 식품 회사가 미국에서 저지방 건강식 붐을 이용하여 마케팅 목적으로 그릭 요거트라고 부른 여과 요구르트가 크게 히트치면서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웰빙에 대한 붐이 이제는 일반적인 인식이 되고, 인스타그램이 유행하면서 이런 식단이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되면서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릭 요거트를 볼 때 3가지 중요하게 볼 점이 있습니다. 물론 가성비, 품질, 안전성, 성분 등 많은 것들을 따져봐야 하지만 그릭 요거트라는 것에 충실했는지도 주요한 포인트입니다.

  • 첫번째, 꾸덕 꾸덕한 질감입니다.
  • 두번째,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달지 않은 맛입니다.
  • 세번쨰, 발효와 유산균의 증거인 신맛입니다.

매일 바이오 그릭 요거트 플레인 추천

제가 추천하는 제품은 바로 국민 유제품 기업 매일(Maeil)의 바이오 그릭 요거트 무가당 플레인입니다.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위의 세가지 기준을 포함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적당히 꾸덕합니다. 사실 이 꾸덕함은 가격과도 큰 연관이 있습니다. 유청이 걸러지면서 당연히 제품의 양은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양이면 꾸덕할수록 더 비싸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먹을 때는 호불호가 존재합니다. 너무 꾸덕해서 크림치즈 같거나 다른 것과 섞어서 먹기 부담스러운 정도라면 오히려 마이너스 입니다. 바이오 제품은 너무 묽지도 그렇다고 너무 꾸덕하지도 않습니다. 부드러우며 다른 것을 토핑해서 먹어도 잘 섞여 좋습니다.
  • 설탕 무첨가 제품으로 타사 대비해도 당 함량이 매우 적은 제품입니다.
  • 신맛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스 사람은 신맛이 없으면 싱겁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너무 셔서 거부감이 들지도 않고 적당히 신맛이 있으며 고소한 맛도 있어서 싱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대량으로 유통하는 그릭 요거트중에 달거나 싱겁거나 너무 묽은 제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그릭 요거트에 어느정도 충실하면서도 수제 그릭 요거트처럼 비싸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으로 배를 채울 정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매일 바이오 그릭 요거트 리뷰

매일 바이오 그릭 요거트 외포장
매일 바이오 그릭 요거트 외포장
매일 바이오 그릭 요거트 내포장
매일 바이오 그릭 요거트 내포장
매일 바이오 그릭 요거트 질감
매일 바이오 그릭 요거트 질감

일단 매번 마트에 갈 필요 없이 새벽배송으로 구매해도 좋을 만큼 포장이 튼튼합니다. 외부에 두꺼운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어 날카로운 무언가에 긁혀도 포장이 뜯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면 당연히 내포장으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질감이 적당합니다. 숟가락으로 떠도 일반 요거트처럼 줄줄 흐르지 않고 적당한 모양을 유지할 정도는 됩니다. 800g의 대용량임에도 가격이 8000원 정도라 매일 먹어도 부담되지 않습니다. 저희 집은 매일 아침으로 3살 아이와 함께 먹고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과 함께 토핑해서 주면 너무 잘 먹습니다.

그릭 요거트 맛있게 먹는 법

  1. 원하는 토핑을 추가해서 먹기 (과일, 그레놀라, 견과류, 꿀 등)
  2. 요거트 바크 : 최화정이 유튜브에서 먹어서 유명해진 레시피입니다. 용기 위해 종이 호일을 깔고 그 위에 요거트를 얇게 폅니다. 그리고 그 위에 토핑을 하여 냉동실에서 얼립니다. 얼린 후 부셔서 먹으면 건강한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3. 차지키 소스 : 그리스와 튀르키에에서 즐겨 먹는 소스라고 합니다. 야채를 찍어 먹거나 빵에 올려먹는 등 활용도가 좋다고 합니다. 먼저 오이를 잘게 썰어 물기를 꽉 짜줍니다. 그리고 그릭 요거트와 파슬리같은 허브, 레몬즙, 올리브 오일에 마늘 한알 정도 갈아서 넣고 소금을 조금 첨가하여 섞어줍니다. 그리고 맛을 보며 기호에 맞게 소금과 레몬즙을 더 추가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그릭 요거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품도 추천해봤습니다. 요즘에는 일반 묽은 요거트를 사서 집에서 유청을 분리해 직접 그릭 요거트를 만드는 것도 유행인 것 같습니다. 모두 그릭 요거트같은 건강한 식단으로 웰빙 라이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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